[더 로그] 우드슬랩 사용 후기

더 로그 우드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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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방문한 인테리어 전시회에서 정형화된 프레임을 깨고 자신의 개성을 뽐내던 '우드슬랩'을 처음 보았다.

사악하게 느껴지는 가격에 '누가 이걸 이돈 주고사' 하며 넘겼지만내 생각은 그곳에 갇혀 계속해서 그 날 것을 생각하고있었다

 

그렇게 천천히 내 마음에 뿌리내리던 나무는 당연하단듯이 자리를 잡았고

그 마음은 어느덧 실행력을 갖추어 우드슬랩에 대해 알아가던중

 

다른 저렴한 상품을 보며 안심하던 내 이기적인 마음은

우드슬랩이 뭔지를 알려주는 글에 완패 당하며 다른 구매처는 제쳐두고 더 로그로 직접 향했다.

 

 

우드슬랩 : 내추럴우드슬랩

 

매장에 방문하여 

저급나무, 우레탄 마감으로 대량 생산을 위해 나무를 가둬버리는 저가 우드슬랩과

숨쉬는 나무와 천연오일마감으로 나무의 본질을 그대로 갖추고 있는 우드슬랩을 비교해보니

다른건 생각할 수 없었다.

 

그래도 '이 가격이 맞는걸까' 하며 가성비에 잠깐 현혹되었지만

 

솔직한 나의 주관을 말하면

 

우드슬랩을 사람들이 좋아할수밖에 없는 이유는

공장에서 찍어내는 제품이 아닌

 

단 하나, 같은 건 다신 나오지 않는 정체성 혹은 명품같은 느낌에 있다.

하지만 그 정체성을 훼손시키는 우레탄 마감은 우드슬랩에 맞지않는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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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고과정으로 탄생한 단 하나뿐인 우드슬랩

가운데 자리잡은 우드슬랩이 존재감을 나타낸다.

 

더로그 전문기술 라운드엣지

여러 시공업체를 찾아봐도 모서리를 굴려주는 곳은 없었다

사실 결과적으로 더로그를 선택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라운드된 모서리가 고급스럽을 더해준다.

 

 

essential

우드슬랩의 살아있는 나무결이 날 것이라는걸 강조한다

 

 

 

천연오일마감되어 숨쉬는 우드슬랩

우레탄 마감 테이블에선 느낄수 없는 나무향이 집안에 퍼진다.

 

 

 

기네스와 커피 그리고 우드슬랩

무드 체인저

존재만으로 분위기가 달라진다.

 

 

우드슬랩을 알아보던중 우드슬랩은 인간의 지문같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다.

요즘처럼 개성과 희소성을 중요시 하는 시대엔

우드슬랩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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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몇개월 사용후기와 장 단점

또 남는 재료로 받을 수있는 천연오일마감 도마도 리뷰해볼 생각이다.